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5명··· 추가 사망자 26명으로 누적 1000명 넘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5명··· 추가 사망자 26명으로 누적 1000명 넘어
  • 이주근 기자
  • 승인 2021.01.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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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93명, 인천 48명, 경기 214명 등 수도권에서 455명 확진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해 총 6만 4979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해 총 6만 4979명으로 늘었다. (GBN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1000명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발생해 총 6만 4979명으로 늘었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6만275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51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9만5269건이다. 임시선별검사소 확진자는 113명이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1007명이다. 932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43명 줄어든 1만 7800명이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38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93명, 인천 48명, 경기 214명 등 수도권에서 455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14명, 대구 31명, 광주 23명, 대전 7명, 울산 4명, 강원 27명, 충북 32명, 충남 18명, 전북 4명, 전남 4명, 경북 24명, 경남 21명, 제주 8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15명, 외국인 28명 등 43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에서 16명, 지역 사회에서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부는 추가 사망자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고령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 대한 방역과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