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유통사 HLI,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후원 물품 1500인분 전달
수입 유통사 HLI, 코로나19 의료진 위해 후원 물품 1500인분 전달
  • 마경은 기자
  • 승인 2021.01.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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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I 제공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와 호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의 공식 수입 유통사 HLI(에이치엘아이, 대표 이운재)가 후원물품 1500인분을 코로나19 의료 시설에 기부한다.

후원 물품은 컵밥·음료·간식 등을 1인분씩 개별 포장됐다. 14일, 20일 오후 중 HLI 주요 임직원들이 서울의료원 및 국립 병원 총 두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물품은 의료 시설에 근무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1500명에게 전달된다.

HLI(에이치엘아이)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연초까지 쉼 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