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인턴 24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복지법상 장애 정도가 심한 중증장애인으로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이 대상이다. 장애인단체, 복지관, 자립생활(IL)센터에서 상근직으로 근무한 경험이 없어야 한다.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나 서울복지포털 정책자료실을 참조해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선발 후 직장예절 및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참여 인턴 간의 모임도 지원한다.
시는 "경제력을 갖춰 자립하려는 의지와 역량은 있으나 경력이 없어서 취업시장에서 소외당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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