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설 맞아 저소득층에 1억원 상당 쌀 전달
에쓰오일, 설 맞아 저소득층에 1억원 상당 쌀 전달
  • 정희진 기자
  • 승인 2021.02.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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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5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의 쌀(20kg, 1610포대)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에쓰오일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5일 울산시청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상당의 쌀(20kg, 1610포대)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 송철호 울산시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에쓰오일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5일 울산시청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1억원 상당 쌀(20㎏, 1610포대)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이다.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이영백 에쓰오일 부사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백 부사장은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나눔'을 사회공헌 핵심 가치로 실천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지원되는 백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복지재단은 2001년부터 20년째 총 80억원 상당 쌀을 지역 저소득층에게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