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학생 486명에 장학금·기숙사 지원
종근당고촌재단, 국내외 학생 486명에 장학금·기숙사 지원
  • 서다은 기자
  • 승인 2021.02.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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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 ⓒ종근당
온라인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 장학생들 ⓒ종근당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국내외 장학생 486명에 장학금과 무상 기숙사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국내외 학자금 장학생 110명(국내 65명·해외 45명)에게는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한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70명은 생활비 장학생으로 선발해 최대 3년간 매달 50만원을 지원한다. 장학금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지방 출신 대학생 306명에게는 무상 기숙사 '종근당고촌학사'를 제공한다.

종근당고촌학사는 주거 문제를 겪는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민간 기숙사다. 서울 마포구 동교동(1호관), 동대문구 휘경동(2호관), 광진구 중곡동(3호관)에 3개관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9월 영등포구에 170명을 수용할 수 있는 4호관을 개관했다.

4호관은 치안에 취약한 여대생을 위해 최신 보안경비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4호관은 여대생 100여 명을 포함해 총 170여 명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종근당고촌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은 공과금을 포함한 일체의 비용 없이 무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973년 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사재로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장학금, 무상 기숙사 지원, 학술연구, 교육복지, 해외 장학사업 등 지난 48년간 8830명에게 635억원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