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싹따릉이' 타려면 안전 동영상 시청해야"
서울시, "'새싹따릉이' 타려면 안전 동영상 시청해야"
  • 이건호 기자
  • 승인 2021.03.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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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따릉이(좌)와 새싹따릉이 ⓒ서울시 제공
일반 따릉이(좌)와 새싹따릉이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만13세 이상이 따릉이 소형모델 '새싹따릉이'를 타려면 안전 동영상을 시청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안전 동영상은 30초 분량으로 ▲자전거 탑승 중 이어폰 쓰지 않기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자전거 끌고 가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 따릉이에는 자전거 체인 이탈 방지를 위한 장비인 체인 텐셔너와 체인 가드를 부착하고, 반사 테이프를 확대 부착해 야간에도 식별력을 높일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통합 정비센터를 모두 7개로 늘리고, 경미한 고장을 수리하는 간이 정비소도 3곳 신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