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오는 19∼23일 '2021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참여자 330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에는 만 18세 이상 안양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실직 또는 사업장 폐업 등으로 생계에 타격을 입은 시민이 우선 선발대상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다음 달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매주 20여 시간씩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원 및 공공시설·시장 등의 방역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급여는 최저시급 8720원이 적용되고, 주휴수당과 월차 유급휴일 등이 부여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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