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블랙야크 효(孝)박스’ 후원받아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블랙야크 효(孝)박스’ 후원받아
  • 마경은 기자
  • 승인 2021.05.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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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맞아 독거어르신 35가구에 전달
지난 7일 블랙야크 금정점에서  ‘블랙야크 효(孝)박스’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지난 7일 블랙야크 금정점에서 ‘블랙야크 효(孝)박스’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시설장 홍미숙)는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으로부터 ‘야크 효(孝)박스’를 후원받았다.

‘야크 효(孝)박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블랙야크의 기능성 용품들과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지난 7일 블랙야크 금정점에서 열렸으며,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독거노인종합센터를 통해 물품을 전달받았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야크 효(孝)박스’를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취약어르신 35가구에 전달했다.

블랙야크 금정점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뜻깊은 나눔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야크 효(孝)박스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 홍미숙 시설장은 “가정의 달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는 사)성민원의 산하기관으로 1999년에 설립되어 현재 군포시 관내 취약노인 600여 명을 돌보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