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손길(대표이사 이성준)이 지난 8일 창립 25주년·시설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사랑의손길은 ‘사랑의손길과 함께 극복해요 코로나19’ 주제로 군포시 관내 4곳(당정역, 군포역, 산본역, 금정역)과 당동 농협사거리에서 지역사회 주민에게 마스크 6000개를 전달했다.
또한 방역물품을 전달한 후 시설에서 법인 산하 직원들과 함께 창립기념 동영상을 시청하며, 25년간의 법인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손길은 창립을 기념하며 그동안의 발자취가 담긴 E-BOOK을 발간해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우리 시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중심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랑의손길 법인 창립 25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난 25년간 사랑의손길과 함께한 모든 이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취하드리며, 앞날의 행운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는 축전을 보냈다.
사랑의손길 이성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에게 믿음과 격려로 손과 발이 되어주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군포시청, 단체 그리고 무엇보다 25년이라는 큰 줄기를 만들고, 결실을 함께 이루어 가는 우리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손길은 살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인장기요양사업,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장애인단기보호시설, 장애인365쉼터, 장애인활동지원사업 등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