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여름방학 중 결식우려아동에 해피포인트 전달

2022-07-19     이루리 기자
18일

SPC그룹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7000여 개의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대형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곳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SPC그룹은 2017년부터 매 방학마다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 해피포인트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서울·경기·인천·강원·경상·전라·충청 등 전국 결식 우려 아동 총 1만1000명에게 5억5000여 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해왔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피포인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