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 확대된 2005 군포시민대축제

2005-05-17     관리자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 제공. 더 성장한 축제문화 기대


시민 참여로 만드는 ‘2005 군포시민대축제가 지난 5월2일 철쭉동산 내 특설무대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열흘간의 막을 내렸다.

이번 시민 축제는 국내외 자매단체 초청 환영만찬과 시민들과 자원봉사단체들의 가장행렬을 시작으로 문화예술공연,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장터와 자매단체의 농.특산물 판매, 각종 전시회, 중소벤처박람회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를 마무리하는 지난 2일 공연에는 철쭉동산 야외공연장을 시민들이 가득 메운 가운데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또한 군포시공무원밴드 ‘유채울’의 연주도 펼쳐졌다.

축제를 관람한 수리동 주민 윤모씨는 “올해는 철쭉동산에 인공폭포도 만들어져 축제분위기가 더욱 고조된 것 같다”며 “내년에는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좀 더 활성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2005.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