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78명 추가·총 9,661명··· 5,228명 완치

서울시, 4월 1일부터 오전 1시까지 운행했던 지하철 오전 0시로 단축

2020-03-30     서한결 기자
30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78명 추가돼 총 9,66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78명 추가됐다. 추가 사망자는 6명이며, 195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123명 줄어든 4,275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9,661명이며 이 중 5,22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6명, 경기 15명 등 수도권에서 3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TK는 대구 14명, 경북 11명 등 2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추가된 확진자는 13명이다.

한편 서울시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으로 4월 1일부터 오전 1시까지 운행했던 지하철을 오전 0시까지로 단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