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47명 추가··· 수도권·해외 유입 각각 17명 씩

전날에 이어 국내 확진자 47명 추가··· 이틀 연속 50명 이하

2020-04-07     서한결 기자
7일

국내 확진자가 47명 추가됐다. 이 중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7명 추가돼 총 1,033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 중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802명이다. 전날에 이어 국내 확진자가 47명 추가되면서 이틀 연속 50명 이하를 기록했다. 

추가 사망자는 6명이며, 96명이 격리 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55명 줄어든 344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명, 경기 10명 등 수도권에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13명, 경북 1명 등 TK는 14명이 추가됐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4명 추가 확진됐다. 이날 추가된 47명 중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