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 수도권에서만 14명

25일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확진 환자 237명

2020-05-26     이주근 기자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추가됐다. 수도권에서만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명 발생해 총 1만 1225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2명이며, 49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32명 줄어든 68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명, 인천 3명, 경기 2명 등 수도권에서만 14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확진자는 13명이다. 그 외 대구 1명, 충북 1명, 경북 1명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총 누적 확진 환자는 237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