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 수도권만 지역감염 35명 포함 36명

격리 중인 확진자 20명 늘어난 701명 전날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 8명 확진자 발생

2020-05-27     이주근 기자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추가됐다. 수도권에서만 지역감염 35명 포함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 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명 추가돼 총 1만 1265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없다. 20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20명 늘어난 701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9명, 인천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만 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지역 감염 확진자는 35명이다. 그 외 대구 3명이 확진됐고,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자로 밝혀졌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해당 물류센터 근무자 대상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