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3명···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

서울 51명, 인천 4명, 경기 21명 등 수도권에서 76명 확진

2020-09-30     이주근 기자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발생하며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발생해 총 2만 3812명으로 늘었다.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한 뒤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리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3명이다. 120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3명 줄어든 1809명이다. 이 중 위중증환자는 109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3명이다. 서울 51명, 인천 4명, 경기 21명 등 수도권에서 76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5명, 대구 1명, 광주 3명, 울산 1명, 충남 1명, 전북 2명, 경북 4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5명, 외국인 15명 등 20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5명, 지역 사회에서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