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 신규 확진자 97명··· 해외 유입 29명

국내 발생 확진자 68명

2020-10-12     이주근 기자
12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인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 유입 29명 등 97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7명 발생해 총 2만 4703명으로 늘었다. 이 중 2만 2729명이 격리해제돼 완치율 92.01%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33명이다. 36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60명, 위중증환자는 87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8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9명, 인천 3명, 경기 16명 등 수도권에서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13명이 확진자로 밝혀졌다. 그 외 부산 3명, 광주 1명, , 강원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내국인 5명, 외국인 24명 등 29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9명, 지역 사회에서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