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숲생태해설가 등 전문교육 진행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군포시니어클럽은 실버인력뱅크(노인자원봉사),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사업을 중심으로 군포시 노인 문화, 동아리활동, 일자리등을 선도해 간다. 노인이 더 이상 외롭고 소외된 계층이 아닌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는 실버리더로 세워지고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며 새로운 복지의 비전을 이루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고양킨텍스에서 열린 경기도 노인일자리박람회에는 군포시홍보관, 노인일자리체험관, 생산품판매관등으로 참석했고 현재 일자리 전문성과 정보공유를 위하고 하반기 원활한 사업수행을 위한 프로그램별 간담회를 진행중에 있다.
또한 10월중에는 숲생태해설가, 공익강사, 실버케어등을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실버인력뱅크대상으로는 실버트롯뮤지컬, 동극등의 교육과 더불어 주중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도우미와 사회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한편 오는 20일(토)군포문화원과 함께 하는 디딤돌문화축제에 서는 숲생태해설가 30여명이 참석하여 촉감놀이상자, 자연물전시품, 솔방울시계만들기 등 다양한 생태체험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숙 기자
2007/10/06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