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 헌당감사예배 드려
군포제일교회 헌당감사예배 드려
  • 관리자
  • 승인 2007.11.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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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년간 수고한 가정에 축하패 전달

성민원의 모체인 군포제일교회가 지난 18일 교계내빈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당감사예배를 드렸다.

2002년 3월 입당예배후 5년만에 드리는 헌당감사예배는 대지구입후 12년간 성전건축을 위해 물질과 기도로 힘쓴 가정들에게 권태진 담임목사, 김희연 사모, 내빈이 함께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음에 대한 축하의 의미로 축하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헌당식 전의 1부 예배에는 은평교회 장상래목사가 ‘하나님 중심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일이 있는 곳으로 모여오는 사람, 하나님의 일에 울고 웃는 사람이 성전건축이라는 사명을 다하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에스라서 3장을 근거로 전했다.

헌당식에서는 경과보고와 영상보고 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중창단의 축가에 이어 성도들이 담임목사에게, 담임목사가 성도들에게 축하패를,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기념패 전달식을 함께 가졌다.

천막으로 시작한 군포제일교회는 29년의 역사가 지나는 동안 현재의 등록성도 4,500여명의 교회로 성장했고, 그간 성전건축과 함께 성민원을 통한 복지사역과 선교사역을 함께 해 왔다.

이날 헌당예배와 함께 새 성전 대지구입을 감사하면서 온 성도들은 2008년 새로운 성전건축에 대한 기대와 세계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한편, 이날 권태진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삶을 통해 고백한 일곱 번째 목회시선’선물52’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증정했다.
장은경 기자
2007/11/24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