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제 11-4차 임원회, 국가조찬기도회 매월 1일 갖는다.
한교연 제 11-4차 임원회, 국가조찬기도회 매월 1일 갖는다.
  • 이건호 기자
  • 승인 2022.10.2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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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 개회예배에서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3일 오후 경기도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제 11-4차 임원회를 열었다.

한교연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국가조찬기도회'를 매월 1일마다 갖기로 하고 제12회 총회 준비를 하며 여러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지난 9월 장로교 총회에서 선출되었던 신임 총회장과 사무총장을 비롯해서 회원교단 신임 대표 50여 명이 참석해 인사를 했으며, 다음 달 1일 국가조찬기도회와 11월 17일 사랑나눔 김장대축제 행사 등 한교연 사업 등에 참여하기로 했다.

1부 예배에선 서사라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공동회장 조명숙 목사(호헌 총회장)이 대표기도를 인도했으며, 박 베드로 목사의 특송 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가 '차별하지 말라'(약2:1-4)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가 마친 후 최귀수 목사(사무총장)와 박요한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임원회 회무처리에선 제12회 총회 관련 일정을 대표회장에게 위임했고, 제12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 정관에 따라 위원장은 직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로 하고 위원 추천은 공동회장 중에서 6인을 추천하도록 대표회장에게 위임했다.

또한 가입실사위원회(위원장 김병근 목사)와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김효종 목사)의 심의를 거친 '한국복음주의의료인협회'(대표 신명섭 원장)를 새 회원으로 받기로 결의하고 실행위원회를 거쳐 총회에서 최종 승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