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3억원의 도비를 지원하여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야종합사회복지관 4층을 리모델링해 총 425.52m² 규모에 5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흥, 부천, 안양시 등 경기도 일대 유·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성폭력 예방 교육을 할 수 있는 역할놀이방, 육아체험이 가능한 아기의 방 등 교육대상자별 체험, 참여식 맞춤 성교육이 가능하며, 연간 교육가능 인원이 8,000여명에 달한다.
이외에 전시관, 미디어관, 토론방, 상담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 가정여성정책과 관계자는 “청소년 중심으로 이뤄지는 현행 성교육의 문제점을 개선했다”며 “성법죄에 취약한 유·아동과 특수학교 장애우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8/02/23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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