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동 소재 군자중앙교회(담임목사:박명홍)에서는 3월18일 군자중앙교회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백미(20kg) 50포를 군자동주민센터에 전달하면서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군자중앙교회에서는 작년 2월 및 11월에도 백미(20kg) 50포를 전달해 주었으며, 군자중앙교회 박명홍 담임목사는 주변에 절실히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아직도 사랑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다며, 약소하지만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앞으로도 매분기마다 백미(20kg) 50포를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이웃사랑을 전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장문순 군자동장은 요즘 경제난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많은데 이렇게 백미를 기증해주고, 앞으로도 매분기 마다 백미를 기중해 주기로 약속한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어 이런 좋은 선물을 주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길 희망했다.
기증 받은 백미는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가정 50가구를 선정, 빠른 시일내 전달하여 따뜻한 봄날 따스한 이웃사랑을 전할 계획이다.
장은경 기자
2008/03/29 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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