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길, 공존의 길’_2008 서울국제도서전
‘책의 길, 공존의 길’_2008 서울국제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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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2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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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08


상큼한 5월! 눈부시게 빛나는 햇살, 활짝 피어난 꽃들, 연두 빛 고운 잎으로 춤을 추는 나무들을 만나고 오셨다면 잠시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대한민국 최대의 도서 큰 잔치! 2008 서울국제도서전이 5월14일부터 5월18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본 행사는 ‘책의 길, 공존의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대·최고의 도서 축제를 선보이게 됩니다.
넓고 넓은 곳에 각 출판사에서 부스를 맡아 책들을 펼쳐놓고 읽을 눈길을 기다립니다. 여유를 가지고 책들 사이로 걸으며 마음에 끌리는 책은 그 자리에 앉아 읽어도 보고, 책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읽어도 주세요. 출판사에서 인쇄된 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북아트 코너에서 손으로 만든 책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특별행사로는 저작권이 수출되어 세계 여러 언어로 번역된 한국 아동도서가 전시되는 ‘외국어로 읽는 한국 아동도서’관, 국내 출판사의 우수한 도서를 전시하여 우리 출판의 전체적 역량과 면모를 조망해 보는 ‘Korean New Title’관, 국내외 출판사들의 출판물 및 저작권의 수출입 상담을 위한 ‘저작권 센터’가 운영되며, 성인독자층과 아동독자층을 구별, 2개의 이벤트홀을 운영하여 작가와의 만남, 신간발표회, 저자와의 사진 한 장, 낭독회 등 일반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 도입되는 ‘주빈국제도’의 첫 주빈으로 중국이 초청되어 중국 당대 경제, 문화, 인문 등 각 방면 우수 도서, 북경올림픽 자료 및 중국 문화, 예술, 여행 방면의 서적 및 화보, 중국 당대 문학, 당대 유명 작가의 베스트셀러 도서, 중국어 교재 및 사전, 중국 고전 문학 등 약 15,000권 이상의 책들을 선보이며, 전시기간 동안 특별전시, 작가초청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여 국내외 출판인들과 독자들에게 그동안 만나기 어려웠던 중국도서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올해는 서울국제도서전과 매년 같은 기간동안 개최되는 서울국제북아트전 뿐만 아니라 한국전자출판산업전이 동시 개최되어 그 어느 해보다 국내 최대의 출판 관련 전시가 될 것입니다.

김형희 기자

Information

주 최 2008 서울국제도서전 조직위원회
주 관 (사)대한출판문화협회, COEX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재)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협 찬 네이버
일 시 2008년 5월 14일(수) ~ 5월 18일(일)
오전 10시 ~ 오후 7시(입장마감 : 오후 6시 30분)
장 소 코엑스 1층 태평양홀 및 인도양홀 (14,733m2)
문 의 02-6000-1416 (무료입장) www.sibf.or.kr/kor/

2008/04/26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