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동쪽 숲의 보물이야기’
<공연>‘동쪽 숲의 보물이야기’
  • 관리자
  • 승인 2005.03.1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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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아낌없는 사랑”

-그 사랑을 깨닫게 되는 ‘동쪽 숲의 보물이야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세상을 보게 하고 잃어버리기 쉬운 소중한 가족사랑을 깨닫게 하는 재미있는 창작 가족극.
바쁜 생활 속에서 부모와 자녀 간에도 어느 새 형식적이 되어버린 우리의 일상과 마음을 이 공연을 통해 소중이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동쪽 숲속 마을에 사는 하늘이와 바다와 별이의 세 남매 이야기다.
부모의 말보다는 자기의 고집대로 하길 좋아하는 천방지축 말썽꾸러기들이 아버지가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만지지 말라던 단지를 열게 된다. 그런데 단지 속에서 ‘모리’라는 요정이 튀어나오게 되고 평소 아버지가 가지 말라던 북쪽 숲을 가자고 한다. 아이들은 호기심에 요정을 따라 나서는데 도착한 북쪽 마을에는 나쁜 마녀가 살고 있었다.

아이들은 모리에게 속아서 마녀의 노예가 되는데….
과연 마녀의 손에서 풀려나오는 해답은 어디에 있을까?
조선아 명예 기자

| 공연정보

기간 : 3월 16일(수)~3월 19일(토) 평일 1회 11시, 2회 오후 4시
19일(토) 오후 2시, 4시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 문의 : 031)390-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