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시작된 경로당활성화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기능이 약화되었던 경로당을 유효자원화하고 지역사회 주민과의 교류 및 유대강화를 통해 경로당 건전여가문화 조성과 노인활동 기회 확대에 큰 힘이 돼왔다.
이 자리에서 박용구 관장은 축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먼저 남을 배려하는 것은 물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를 통해 지역 속에서 정신적 지주가 되자”고 말하였다.
향후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인·물적 자원동원과 지역 네트워크 망 구축으로 노인복지와 지역 내 복지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도록 복지관과 경로당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김희숙 명예 기자 (20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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