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의 ‘행복한 또래학교’ 기금마련 1일 찻집
윙의 ‘행복한 또래학교’ 기금마련 1일 찻집
  • 관리자
  • 승인 2005.03.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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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교사·청소년봉사자 등 하나되는 자리 만들어


장애우와 함께 하는 청소년 봉사단 Wing2002가 설립된 지 3주년을 맞아 ‘윙의 행복한 또래학교 기금마련 1일 찻집 행사를 가졌다.

지난 2월19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에서는 앞치마를 두른 장애우 친구를 비롯한 교사와 청소년봉사자, 장애우의 부모님들이 하나가 되어 일일찻집을 찾아 마음 따뜻한 이웃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의 교회들과 내외빈들의 발길이 이어져 Wing2002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었다.

학기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Wing의 ‘행복한 또래학교’는 청소년과 장애우의 부모님들, 교사 모두가 참여하여 장애우를 이해하는 체험과 원예치료와 레포츠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2005.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