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세계모유수유주간기념 정부와 시민단체 연합행사
2008년 세계모유수유주간기념 정부와 시민단체 연합행사
  • 관리자
  • 승인 2008.08.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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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아가에게 엄마젖이 제일 좋아요!

보건복지가족부는 제17회 세계모유수유주간(8월 첫째주)을 맞이하여 8월1일부터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가단체, 시민단체 등과 함께 다양한 세계모유수유주간 기념행사를 펼친다.
첫 행사로 8월1일 세계모유수유주간기념 기자간담회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하여 각 단체별 활동을 보고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간담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한모유수유의학회,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공동 주관했다.
소비자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에서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모유수유넷 창립기념’ 세계모유수유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움이 개최되었다.
이날 강연에는 세계모유수유연맹(WABA) 공동대표인 Ms, Susan Siew 가 세계모유수유의 현재 동향과 미래의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하였다.
또한, 8월1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는 모유수유 실천을 위하여 수고한 분들과 ‘엄마젖먹이기 포스터 공모전’ 입상자 26명에 대한 시상했으며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방’ 전달식이 있었다.
8월5일에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주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엄마 젖먹이기, 당신이 선택하면 모두 함께 해요’ 라는 주제로 2008년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임명식과 축하공연 등이 있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엄마젖먹이기 확산을 위하여 ‘2008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8월1일부터 9월25일까지 2개월간 전국 13개 시도별로 개최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 행사등을 통해 엄마젖의 우수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향상하도록 지원하여, 엄마젖 먹이기가 아기와 엄마 그리고 가족 모두에게 가장 행복한 실천방법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진 기자

2008/08/09/ Copyright ⓒ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