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미적 체험을 위한 놀이체험식 전시
자연스러운 미적 체험을 위한 놀이체험식 전시
  • 관리자
  • 승인 2008.08.09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술이 만난 바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윤수)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9일(토)부터 9월 15일(월)까지 어린이특별전 『미술이 만난 바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바다를 테마로 한 강소영, 노준, 여동헌, 조덕환, YMAP 등 25명 작가의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36점이 선보인다.
문화로 모시기 사업 일환으로 초등학생과 청소년 입장료는 전액 ㈜진흥기업이 후원하며, 성인의 경우 아이와 동반시 2인까지 무료 입장이다.
『미술이 만난 바다』는 주입식 이해보다는 자연스러운 미적 체험을 유도하기 위한 놀이 체험식 전시로, 아이들은 바다 속 깊은 곳, 혹은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해체된 듯한 초현실적인 공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오감을 활용하여 작품을 보고, 듣고, 만지면서 바다에 대한 동화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는 바다를 연상시키는 도입부 <바다야, 반가워>를 시작으로 <형형색색 바다>, <빛으로 그린 바닷속 세상>, <바다야, 함께 놀자>, <바다에게 말 걸기> 등 5부로 구성되어 있다.

김형희 객원기자

Information

일 시 7월 19일(토) - 9월 15일(월)
장 소 국립현대미술관 제7전시실
가 격 미취학아동 무료, 초등학생 2,000원(진흥기업에서 금액후원
실제무료) 성인 3,000원(어린이 동반시 2인까지 무료)
전시작품 회화, 설치, 미디어아트 등 25명의 작품 36점
주 최 국립현대미술관

2008/08/09/ Copyright ⓒ 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