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희망키움뱅크지원사업’(저소득 장애인 창업자금지원)실시
‘2009 희망키움뱅크지원사업’(저소득 장애인 창업자금지원)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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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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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크레딧(Microcredit) 무담보 소액대출사업)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이동한)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원으로 저소득 장애인의 창업 자금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자립 기회 제공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창업을 원하는 장애인이나 자활공동체를 대상으로 창업자금을 대출해주는‘2009 희망키움뱅크지원사업(저소득 장애인 창업자금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희망키움뱅크 사업 대상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번 창업자금 지원사업은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계층 장애인,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지원(1인당 최대 2천만원 이하 지원)과 기초수급자가 3분의 1 이상 참여하고 시장·군수·구청장의 융자 추천을 받은 자활공동체 지원(최대 1억원 이하 지원)으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예비창업 및 기존 자영업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상환조건은 금리 연 2% 고정금리/상환방식 6개월 거치 54개월 분활상환(최대 5년)이며, 대출 자금은 임대보증금, 초기설비비(시설보수비, 인테리어, 기계설치 등), 초도상품구입비, 경영 개선자금(리모델링 비용)등에 한정해 쓸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창업자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창업준비 소양교육, 창업 전 과정 컨설팅 지원 및 사후관리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창업에 관심있는 저소득 장애인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희망키움뱅크사업 2차 대상자 모집이 8월 10일부터 9월 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 마감은 9월 4(금)일까지이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내 희망기금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협회측은“이번 사업은 창업 장애인들에게 돈만 대출해주는 것이 아니라 창업초기단계의 준비교육부터 창업이후의 사후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과 자활공동체를 대상으로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 장애인에게 자립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은경 기자
2009/08/2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