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에 상품권 전달
군포시 군포2동 용호마을엘지아파트 부녀회(회장 김정수)가 생활이 어려운 주민 돕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아파트 부녀회에서는 지난 18일 장정순씨 등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과 모·부자가정 30세대에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공무원과 부녀회장, 부녀회총무가 직접 방문하여 세대 당 10만원 상당의 상품권 전달하고 위로했다.
부녀회가 전달한 상품권은 지난 겨울 군포시 수도사업소에서 개장하여 운영한 씽씽썰매장(당동 배수지)에서 전 부녀회원이 참여하여 음료 및 라면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정수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생활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200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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