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신명나는 소리 공연
우리들의 신명나는 소리 공연
  • 관리자
  • 승인 2010.10.11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인의 날 재가어르신을 위한 세종국악관현악단 초청 공연

10월 2일은 제14회 노인의 날이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구정’에 의거,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서, 1999년까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였으나, 정부 행사의 민간 이양 방침에 따라 2000년부터는 노인 관련 단체의 자율행사로 개최되었다.
(사)성민원의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사)성민원 무료급식대상자와 성민재가 노인복지센터 재가대상자를 초청하여 무료공연 및 식사를 대접했다. 10월 5일, 3시부터 군포제일교회에서 진행된 이 날 (사)성민원의 박용구 사무국장은 초청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박호성 단장의 설명과 함께 펼쳐진 세종국악관현악단의 공연은 국악의 경계를 허물고 우리음악의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색채로 새 지평을 개척하는 취지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1992년부터 지역적 또는 계층적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향수 지원으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특수 소외계층에 대한 400여회 이상의 심리 안정, 재활, 자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문화향수 기회 확대 및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공연 후에는 120여 분의 참석자들에게 석식을 제공하였다.

김희숙 기자
2010/10/10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