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사회복지 EXPO 2010
기독교 사회복지 EXPO 2010
  • 관리자
  • 승인 2010.11.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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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16일까지, (사)성민원의 다양한 복지사역을 소개

지난 10월13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막예배를 드리며 4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되었던 <기독교 사회복지 엑스포 2010>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다음 회를 기약했다.
이번 엑스포는 각 교회나 교단별로 흩어져 각자 사역했던 사회복지 관련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임으로써 교회와 사회 앞에 기독교의 활동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에 의미가 있다.
엑스포에서는 하루 전 개최된 목회자대회에 이어 노인과 아동,청소년, 다문화와 가족(여성), 장애인과 의료복지, 지역사회와 지역복지, 노숙인과 호스피스, 해외구호, 사회복지인 등 13개 영역별 세미나와 여성대회, 국제심포지엄, 사회복지인대회 등이 펼쳐졌다. 또한 91개 단체가 총 102개의 부스를 설치해 자료와 정보를 공유했으며 기획전시관 서해안자원봉사관과 한국교회아이티연합관이 각각 들어섰다. 태안 기름유출사고 당시 활동한 한국교회의 모습들과 한국교회 차원의 연합된 아이티 구호현황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사)성민원의 권태진 이사장은 아동, 청소년분과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전했으며, (사)성민원에서는 부스를 마련하여 청소년복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역을 소개하고 홍보에 나서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특히 많은 목회자들과 내빈들이 부스에 방문하여 교회복지사역을 보고 격려를 하였다. 또한 군포제일교회에서는 엑스포진행요원으로 매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다.

장은경 기자
2010/11/13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