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 32주년 창립감사예배와 예배당 및 비전센터 건축기공예배
군포제일교회 32주년 창립감사예배와 예배당 및 비전센터 건축기공예배
  • 관리자
  • 승인 2010.11.13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월 17일은 군포제일교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를 드렸다. 권태진 담임목사는 빌립보서 4:10~20을 본문으로 “오직 영광을 하나님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담임목사는 말씀을 통해 행복의 기본자세인 자족함을 가르친 후,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초라한 예배당에 서넛이 모여 개척했던 것이 10년 전 오늘은 720명이, 그리고 지금은 1,400여 명이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당정동 예배당 신축부지에서 군포제일교회 예배당 및 비전센터 건축기공예배가 있었다. 성도들과 내외빈등 각계에서 9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으며, 식전행사로 홀리엔젤스와 학생부, 청년부의 찬양과 율동이 있었다.
설교를 맡은 장상래 목사(은평교회, 합신 총회장)는 예레미야 33:2~3을 본문으로 “일을 행하고 성취하시는 여호와”께 부르짖어 기도하며 응답받으라는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기공식에서는 박용구 장로의 사회로 담임목사 내외와 장상래 목사(합신 총회장), 김인기 목사(군포지역 기독교연합회장), 이재천(CBS 사장) 등 내·외빈이 나와 테이프 커팅과 시삽식이 있었다.
건축 연면적은 1,962평(허가 변경시)이며 지하 2층 지상6층에 본당 1,400석, 지상 주차장 800평의 규모로 15개월 동안 공사가 진행된다.

장은경 기자
2010/11/13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