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마련한 ‘꿈나무 건강교실’이 지역 유치원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2월까지 주4회에 걸쳐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7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 지하층에 마련된 보건교육실에서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꿈나무 건강교실’에는 치과의사 1명, 위생사 2명이 배치돼 어린이들에게 치아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건강교육과 잇솔질 실습 등은 물론 흡연예방교육까지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원하는 아이들에겐 불소겔 무료도포도 해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에 대한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관리로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토록 하기 위해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올바른 잇솔질 및 식생활 습관 유도 등 예방위주의 사업으로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문의 031-390-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