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으뜸 사회적기업 5곳 선정
경기도 으뜸 사회적기업 5곳 선정
  • 관리자
  • 승인 2011.03.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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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사회적 기업가에게 벤치마킹 모델 및 멘토 역할

경기도는 도내 193개 사회적기업 중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해온 으뜸 사회적기업으로 5개소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으뜸 사회적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1월 공모한 결과 39개 기업이 신청하여 기업의 지속성, 안정성, 사회적 기여도 등을 평가 기준으로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하였다고 말했다.

≪경기도 대표 사회적기업≫
●새터민과 사회소외계층의 자활을 돕는 기업 메자닌 에코원(주).
●전기·전자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업 (주)컴윈.
●전국적 성공모델로 평가받는 친환경청소 전문기업 (주)함께일하는세상.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일터 가나안근로복지관.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을 만드는 안성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각각 2천만원의 사업개선비가 지원되며, 향후 사업개발비 지원 대상 선정 시 우대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이들 기업은 도내 예비 사회적 기업가에게 벤치마킹 모델 및 멘토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성공기업으로 이끄는데 한 몫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표사회적기업의 선정으로 도내 사회적기업의 롤모델로 활용, 경영개선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1/03/1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