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술학교, 2011학년도 입학식 개최
경기도기술학교, 2011학년도 입학식 개최
  • 관리자
  • 승인 2011.03.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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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제한 없이 4월 4일부터 교육

경기도기술학교(교장 박상돈)는 2011년 3월 3일 최홍철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금종례 의원, 권칠승 의원 및 기업체 임직원, 학부모 등 많은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한 교육생은 1년 과정(244명) ▲첨단기계 34명 ▲전기에너지 33명 ▲전기제어 32명 ▲특수용접 45명 ▲컴퓨터시스템 55명 ▲자동차정비 45명이고, 6개월 과정 68명 등 312명이다.
경기도기술학교(구 경기도립직업전문학교)는 1995년 개교하여 현재까지 약 12,000명이 넘는 기술 인력을 배출하여 경기도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0년 졸업생의 92%가 취업에 성공하였고, 자격증 취득 대상 교육생 219명이 395개 180%의 자격증 취득률을 자랑하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로 경기도가 직영하는 직업훈련 교육기관이다.
이날 입학식은 2011년 2월 14일까지 모집하여 선발한 교육생은 최저 16세, 최고령 55세로 학력에 관계없이 선발하였으며 정원 290명 모집에 807명이 응시하여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축사를 통하여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까지 책임지는 행정으로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가 한 사람, 한사람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고 자부심을 갖고 기술연마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박상돈 학교장은 “건강히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자신의 선택에 확고한 신념과 타인을 배려하는 공동체 생활을 부탁하며, 교육생 여러분의 꿈이 꼭 실현되도록 노력을 다하도록 당부”하였다.
경기도기술학교는 계속하여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3월 29일까지 단기취업 2개월 과정인 불활성가스용접(25명), 야간 3개월 과정 기계설계실무(30명), 자동차정비(30명), 컴퓨터수리(30명)등의 원서접수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하여 면접을 실시하고 4월 4일부터 교육시킬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15세부터 55세까지 학력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2011/03/12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