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자치행정과 도민안방3팀에서는 4월 7일 군포시 금정역에서 ‘찾아가는 도민안방’을 운영했다. 365일 쉼 없이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에서는 일자리지원, 보육료, 차상위기초생활생계지원상담, 노인·청소년·여성·장애인들에 대한 상담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도민안방3팀에서는 원광대 산본병원의 지원을 받아 혈압·혈당측정 및 건강 상담을 진행했으며 윤성채 법무사의 법률상담도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부동산 상담, 군포소방서 119안전센터의 119안심콜 사전 등록 서비스 및 일반민원상담도 함께 진행되었다.
경기도 자치행정과 찾아가는 도민안방3팀장 김남근 사무관은 “A팀과 B팀이 교대로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을 통해 민원상담의 어려움을 겪어왔던 지역주민에게 다리역할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오인옥 기자
2011/04/30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