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들의 직업적응 능력 훈련

군포시 장애인복지관 지하에 위치한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2009년 경기도와 군포시에서 지원하는 기능보강사업(인쇄사업)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명함을 중심으로 한 인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직업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임금향상 및 장애인근로사업장이나 경쟁고용으로 전이될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쇄사업의 실시로 레드오션 사업 중 하나인 인쇄사업에서 틈새를 이용하는 등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통한 고소득 매출을 기대 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사업의 재투자 및 근로장애인의 임금으로 지급된다.
양시준 담당 사회복지사는 “군포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의 명함 인쇄사업의 특징은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으며 소량 주문이 가능하고 다양한 스타일의 명함을 선택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며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적응능력 및 직무기능 훈련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임금향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오인옥 기자
2011/04/30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