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니어클럽 참손실버급식도우미 사업 ‘대상’
군포시니어클럽 참손실버급식도우미 사업 ‘대상’
  • 관리자
  • 승인 2011.06.04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 2010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

좌로부터 일곱 번째 최원영 보건복지부차관과 권연순 군포시니어클럽관장(좌측)외 부문별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0년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군포시니어클럽(운영:사단법인 성민원)의 참손실버급식도우미가 대상에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31일 공군회관 3층(서울 대방동 소재)에서 개최된 이번 평가대회는 전국 노인일자리사업 4,800여 개 사업단을 부문별로 종합평가하여 우수 수행기관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이날 진수희 장관을 대신한 최원영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불철주야 노인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모든 기관의 수고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한 노인일자리가 결실을 이루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노인일자리 공익형부문 대상에 선정된 참손실버급식도우미사업은 군포시니어클럽이 군포시 관내 14개 초등학교 1, 2학년 반에 2명의 노인을 파견 저학년들의 급식을 돕는 사회공헌형 사업이다. 수요처인 궁내초등학교와 연계해 어르신 현장 직무교육 매뉴얼을 동영상을 제작 노인일자리의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니어클럽은 사회공헌형사업외 민간주도형일자리 그리고 예비사회적기업인 고운매사업등 7개유형별 15개사업단 800여 명의 어르신일자리와 굴 국밥과 콩국수 등 여름메뉴를 출시한 창업사업장 ‘봄날’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군포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0년 전국노인일자리 기관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개관 이래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고 있다.

장은경 기자
2011/06/04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