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노인복지회관, 제39회 어버이날 기념식
군포시 노인복지회관, 제39회 어버이날 기념식
  • 관리자
  • 승인 2011.06.0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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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표창,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풍성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적응 능력 훈련

군포시와 군포시노인복지관(관장 금동창)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2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9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군포시노인복지관의 금동창 관장은 “어버이의 다른 이름은 사랑이기에 지치고 힘든 자식들에게 크나큰 힘이 된다”며 “매일 매일이 어버이날이어야하지만 그렇게 대접하지 못해 송구스럽고, 오늘은 어버이께서 마음껏 대접받으시는 날이다”는 축사를 남겼다. 군포시 관계자도 “‘효’사상을 중시하는 우리의 미풍양속이 사라져가는 것이 아쉽다”며 “자립형, 보편적, 참여하는 복지를 이루어 공경과 섬김, 화목과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되도록 어르신들의 기개와 경험을 나누어 주라”고 당부했다.
이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립여성합창단과 평양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기념식에 앞서 케리커쳐 그리기, 체지방검사, 손맛사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 가운데 참여 어르신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순 기자
2011/06/04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