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제 16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 관리자
  • 승인 2011.07.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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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다문화가정의 여성 참여,
여성발전 유공자 시상 및 공연 펼쳐

여성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남녀평등 촉진 등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드높이기 위해 매년 7월 1일부터 한 주간을 여성주간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여성주간은 남녀평등에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상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남녀평등 의식을 고취하는 기간이다.
군포시에서는 제 16회 여성주간을 맞아 7월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군포시 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의 미래를 여는 군포시 여성들이 생명을 품고 길러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여 사회통합을 이끌어 주시고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전국에서 여성이 가장 행복한 곳, 여성으로 인해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곽영식, 한애숙 남녀 각 대표들은 “양성평등시대에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라는 내용으로 양성평등 행동선언을 했으며 김오영(군포시꽃예술연합회), 신명화(21가정사랑훈련학교), 김보경(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애란(C.M.S), 차은희(군포2동주민센터) 등 여성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한편 여성주간을 맞아 군포시에서는 7월 2일, 산본중심상가 거리에서 ‘여자들의 즐거운 난장’, ‘행복 100배 가족독서’, ‘함께 만들어 나가yo(요/yes! ok!) 더 행복한 군포’ 행사를 가졌다.
또, 4일(월), 가족영화상영, 5일(화),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결혼이주여성 말하기 대회’를 개최 했고 6일(수),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이성호 교수(연세대)를 초빙하여 ‘여성폭력 없는 건강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개강연을 진행했다.

오인옥 기자
2011/07/30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