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어르신 400여명 참석,
축하공연, 생일 축하 이벤트까지

일자리참여어르신과 일자리 사업단, 어르신자원봉사단체 등 내외빈을 비롯해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7월 19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군포시니어클럽 개관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지역의 어르신과 유관기관단체에 군포시니어클럽의 사업을 알림으로써 지역사회 자원확보 및 연대를 도모한다. 또한 군포시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와 자원봉사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일하며 자원봉사하는 어르신들이 진정한 행복한 노후세대임을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
권연순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관이후 발전과 변화의 기회를 가진 군포시니어클럽은 지역어르신들에게 노인일자리와 자원봉사를 연계함으로 행복한 기억과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지난 3월에 개업한 창업형 할매수제비 ‘봄날’이 복지와 고용, 일자리의 공동 목표를 가지고 출발한 후 일할 곳이 있어 행복하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은 노인일자리를 만들어가는 후손들에 대한 감사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이 날 개관일과 같은 날 생신을 맞은 어르신을 위한 생일 축하 이벤트가 열려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기념식을 위해 (주)FM엔터프라이즈 바찌와 고양시니어 클럽에서 기념품을 후원했다.

장은경 기자
2011/07/30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