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실내 체육관 1만여 명 참여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나라사랑 교회사랑 기도회를 열었다.
새벽이슬 찬양단의 찬양으로 시작한 집회에서 조용기 목사는 ‘긍정의 말과 부정의 말’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다윗은 절대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서 어디서나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며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믿고 긍정적인 생각과 말을 해야 한다.”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축복하며 사는 자가 건강하고 행복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된다.”고 했다.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목사) 찬양대와 여의도순복음실업인선교회 쀼울라콰이어의 특별찬양이 있었으며 ‘한국교회의 각성과 신앙회복을 위하여’는 김봉태 목사(부총회장 영은교회), ‘국가안보와 대통령을 위하여’는 권태진 목사(공동회장 군포제일교회),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하여’는 이태근 목사(공동회장, 여의도 순복음분당교회), ‘경기도 복음화와 각계 지도자를 위하여’는 김경문 목사(공동회장,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위하여’는 남승찬 장로(운영이사, 예장장로회 회장)가 공동기도순서를 맡아 진행했다.
한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김영진 목사(원미동 교회)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기 위하여 말씀으로 은혜받고 뜨거운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돌릴때 하나님의 비밀한 데까지 통달하는 능력을 받는다.”며 “기도회에 동참하는 것으로도 우리나라와 한국교회의 미래가 밝다.”고 했다.

장은경 기자
2011/07/30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