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9일부터 사흘간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한방진료에는 전국 순회 의료봉사단인 ‘자서메티칸’이 참여해 혈압 측정을 비롯해 진맥보기, 침 놓기 등 다양한 진료를 통해 400여명의 어르신들의 고통을 덜어줬다. 당동에 거주하는 방효녀씨는 “이렇게 동네에서 무료로 한방진료를 해주니 정말 좋고, 고마울 따름이다”며 “침을 맞고 나니 한결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군포2동의 한 어르신이 무료 한방진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GB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