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홀로 사는 노인은 정서적 고립으로 인해 고독死의 위험이 높은 반면, 돌봄 지원은 수요에 크게 미치지 못해 거주여건 등으로 각종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 독거노인을 지역주민 스스로 돌보는 주민참여 노인돌봄모델 개발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경기북부 돌봄 대상 노인 36,352명 중 11.5%인 4,158명 만이 돌봄 서비스 수혜)
생활밀착형 홀몸노인 돌봄 시범사업은 새마을부녀회원과 독거노인 1:1 자매결연을 통한 돌봄 서비스로, 새마을 부녀회원이 주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통해 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수시로 안부전화를 해야 한다. 또한, 방문 등을 통해 파악된 필요서비스를 연계해 주고, 밑반찬, 생필품 등의 필요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저작권자 © GB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