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ge] 2011 이천아트홀 열린무대
[Stage] 2011 이천아트홀 열린무대
  • 관리자
  • 승인 2011.10.2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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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여러가지 장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

3회 (10/27-목)_ 秀트리오의 <수트리오와 함께하는 크로스오버 뮤직>
<秀트리오>의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와 클래식의 크로서오버를 최초로 시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프랑스의 재즈 피아니스트’끌로드 볼링’의 곡과 클래식보다 대중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마도원’의 편곡 등 우리에게 익숙하고 유명한 곡들을 수트리오만의 감성적인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4회 (11/03-목)_ 아마빌레 스트링스의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만남>
“클래식과 영화음악의 만남” 은 아마빌레 스트링스가 준비한 2번째 정기연주회로서, 아마빌레 스트링스가 추구하는 대중성과 정통 클래식의 어우름을 선보인다. 1부에서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과 같이 TV에서 혹은 영화에서 들어봤을 법한 친근한 선율을, 2부에서는 클래식 드보르작의 현악 5중주를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5회 (11/10-목)_ 이천시스트링챔버오케스트라의 <스트링의 밤>
2011년 창단을 하여 첫 공연으로 <2011 이천아트홀 열린무대>에 오르는 이천시 스트링 챔버오케스트라는 이천시 교향악단의 악장과 파트장 10명이 뭉쳐 앙상블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시 스트링 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은 첫 무대이기는 하나 교향악단에서 수많은 연주 횟수와 뛰어난 실력으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에서부터 비발디의 사계까지 이천시 교향악단에서의 검증된 실력을 선보인다.

6회 (11/11-금)_ Tre Luci의
Tre Luci(이미지, 이소정, 오인주)는 영국의 영재음악학교인 메뉴인, 퍼셀을 거쳐 왕립 음악원에서 함께 수학한 동문으로 맴버 각자 활동을 하다가 평소 관객들이 생각하는 클래식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쿨라우, 필립 고베르의 곡뿐만 아니라 현대 연주곡 조지크럼의 고래의 목소리, 니콜 라이 카푸스틴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7회 (11/17-목)_ 더 코드 밴드의 <더코드의 Hard 樂 Concert>
지역을 대표할 만한 관록의 밴드 더코드의 이번공연에서는 그저 시끄럽고 소란하기만한 록 공연의 고정관념을 깨고 뮤지컬 공연과 같이 파트별 주제를 가지고 몇 개의 단락으로 구성하였고, 곡에 연관된 영상물도 조명하여 관객들에게 드라마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8회 (11/19-토)_ 풍물지기 치레의 <유랑이인>
유랑예인이란 일정한 거처 없이 떠돌아다니면서 예능을 펼치며 먹고 사는 사람들을 말하며 이들 집단을 전문예인집단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전문예인집단으로는 남사당패가 유일하며 남사당놀이는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이번 이천아트홀 공연은 남사당의 예인 <이수영>의 삶을 극화한 작품으로 남사당놀이 중 하나인 덜미(인형극)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면서 그 안에 풍물놀이와 다른 연희종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Information

공연기간 : 11월 19까지
공연시간 : 오후 7시 30분
공연장소 : 이천아트홀(소공연장)
입장요금 : 전석 5,000원
입장연령 : 미취학아동입장불가
문의 : 031-644-2100

김효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