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행복 위해 ‘위넷’과 손잡다
여성의 행복 위해 ‘위넷’과 손잡다
  • 관리자
  • 승인 2011.12.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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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비전센터, 여성인적자원 개발 포럼 및 MOU체결

저출산 고령화시대 여성경력개발과 고용확산을 위해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는 지난 11월 30일 ‘여성인적자원개발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 여성이 상담, 교육, 일자리알선, 일·가정 양립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여성일자리 지원브랜드인 ‘위넷’은 여성고용촉진을 위하여 경기도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일자리방송 JBS 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문수 도지사는 “위넷을 통해 각 기관이 손을 잡고 여성들이 사회에 많이 진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며 여성고용촉진와 더 좋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방법을 모색하자”고 전했다.

이영민 교수(숙명여대여성HRD대학원 부교수)는 ‘저출산고령화시대 여성HRD의 지향점’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조기 직업선택 및 입직준비를 더욱 강화해야 하며 노동시장에 재진입하는 것보다 고용이 유지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등 5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 교수는 여성의 직업능력개발은 전문성과 숙련도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성인재등용에 따른 기업 퍼포먼스’라는 제목으로 고정욱 부회장(서울고용포럼)은 “현대산업사회의 패러다임이 여성적 감성과 공감 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며 “여성인재 활용은 기업 내 조직 활성화를 꾀하며 다양성도 늘어나 조직의 창의적 혁신능력도 향상된다.”고 주장했다.

조정아 소장(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토론에서도 저출산 고령화시대 인력다양화의 일환으로 여성인력은 최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하는 인력공급원임을 강조했다.

*용어설명 : HRD(Human Re sources Development, 인적자원개발)

2011/12/24/ Copyrightⓒ경기복지뉴스
김경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