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충전시켜주는 아름다운 연극 ‘유츄프라카치아’는 대학로에서 2만 관객을 감동시킨 작품으로 헬렌켈러의 스승인 앤설리번의 알려지지 않았던 아픔과 희망, 사랑이 담겨있는 감동 실화 작품이다.
이 작품의 제목인 ‘유츄프라카치아’는 ‘사랑해주세요’라는 꽃말처럼 누군가의 손길을 거부하는게 아니라 진심어린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해 주고 있다. 이 연극으로 내 곁을 지키는 사람들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계기가 되고 차가운 겨울, 내리는 눈마저도 녹여버릴 것 같은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시놉시스]
미국 남북전쟁 직후 태어난 애니는 가난과 전염병으로 부모를 잃고, 결핵을 앓고 있던 동생 지미와 함께 정신병원에 버려진다. 주위의 철저한 무관심 속에 동생 지미도 곧 죽게 되고, 그 충격으로 발작증세를 보이며 시력마저 상실해가게 되는데…….
2012/2/11/ Copyrightⓒ경기복지뉴스
김효은 기자
Information
공연기간 : 2012. 2. 1 ~ 2. 28(일)
공연장소 : 북촌 아트홀
입장요금 : 일반 25,000/중고생이하 15,000
입장연령:만 10세이상
문의전화:02)98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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