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로 아이들 먹거리 책임진다
수원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로 아이들 먹거리 책임진다
  • 관리자
  • 승인 2012.03.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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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급식모델 구현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 등 친환경 무상급식정책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9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수원시평생학습관 4층에 위치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원센터는 학교급식 관련 기관 단체 간 협조체계 구축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제안, 학교급식 추진 모니터링, 친환경 학교 무상급식 발전 방안 모색 등 친환경급식모델을 구현하게 된다.

이 날 개소식은 1,2부로 이성윤 센터장의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현황보고와 현판제막, 센터활성화방안에 대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초등학교 5~6학년들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했으며, 올해부터는 유치원 만 5세 누리과정 및 초등학교 전 학년, 대안학교와 중학교 2~3학년에 대한 무상급식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2012/03/28 Copyrightⓒ경기복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