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1일(수)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2012년도 중·고령 은퇴지식인사업 위해 군포시니어클럽은 협력기관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했다.
이번 협약은 2012년 베이비붐세대 사회참여지원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베이비붐세대의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베이비붐세대 사회참여 지원사업 공동추진에 합의하여, 기획에서 평가에 이르는 사업전반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기획 및 수행 평가 등 총괄기능을 수행하며, 5개의 협력기관은 지역 내 수요처 발굴, 참여자 선발 및 교육, 실습 연계 등 사업 전반에 참여한다. 협력기관은 서울 1곳, 경기도 2곳 부산 1곳으로 5개 기관이 참여하며, 서울노인복지센터, 사회연대은행, 부산시노인취업교육센터, 의정부실버문화센터, 군포시니어클럽 등이 베이비부머 사회참여단으로 편성하여 참석한다.
베이비 붐 사회참여 모집은 4월에 공고·모집하며, 참여대상자는 만 50세이상 만 63세 이하 퇴직자로 지역사회 공익분야에 지식과 경력의 환원 희망자다. 또한 대상자들은 20시간 이상의 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한 수요처를 연계하여 실습을 한다. 한편, 경기 남부권에서는 군포시니어클럽에서 진행되며 5월 중순, 1차 교육을 시작으로 베이비붐 사회참여 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다.
장은경 기자
2012/03/28 Copyrightⓒ경기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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